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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마시스, 짐바브웨서 리튬광산 기초탐사
회사측 “현지에 광구 확보…샘플 결과 양호” 주장

휴마시스(대표 김성곤)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리튬광산 탐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짐바브웨 현지법인인 ‘휴마시스마인솔루션’을 설립했다. 현지에서 기본 노두조사와 샘플분석 등을 통한 유망 대상광구 확보를 위한 조사작업을 했다.

조사지역은 짐바브웨 수도를 기점으로 동쪽의 마쇼날랜드이스트, 북쪽의 마쇼날랜드웨스트, 남부의 마테베레랜드사우스 지역. 지표조사, 노두조사, 샘플분석 등으로 리튬광화대 확인작업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사를 위해 휴마시스 김성곤 대표와 전문통역사, 광산개발 엔지니어 및 현지 지질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들이 짐바브웨에 체류 중이다.

휴마시스마인솔루션은 마테베레랜드사우스주에서 광구를 확보했다. 이 지역은 짐바브웨 내에서 그린스톤벨트로 지칭되며, 금과 리튬 광물이 많이 발견되는 곳이라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확보한 광구(3000헥타르)에서 지표조사 및 노두조사 결과 양호한 샘플 결과를 확인했다. 향후 자력탐사 및 방사선조사 등 실체파악을 위한 기본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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