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에비뉴엘 마뗑킴 팝업스토어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롯데백화점이 ‘마뗑킴’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뗑킴’ 팝업스토어는 서울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11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 운영된다. 약 200㎡(약 60평)의 공간에 메탈(metal)재질의 집기들과 빈티지 가구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여러컬렉션에 따라 공간을 나눠 브랜드가 ‘걸어온 길’을 고객이 알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발매 되는 아이템도 있다. ‘매쉬 발레 스니커즈’ ‘나일론 보스턴백’ ‘하트 니트 키링’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볼캡 모자, 에코백 등도 팝업스토어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남성 라인인 ‘마뗑킴 맨즈’ 라인도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인다. ‘하이엔드’ 라인으로 출시한 ‘킴마틴(KIMMATIN)’ 캡슐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마뗑킴의 대표 상품들과 2024년 여름 컬렉션, 액세서리류도 구매가능하다.

팝업스토어 기간 중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니트 키링’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별도 제작한 ‘나일론 로고백’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이 밖에도 구매고객 대상으로 ‘시그니엘 숙박권’과 '롯데타워 전망대 이용권' 등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럭키드로우(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