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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라 키즈, 마리떼 앙팡과 협업…독창적인 ‘우비 패션’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 출시…장화·바람막이·모자로 구성
[휠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휠라 키즈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리떼 앙팡은 특유의 프렌치 감성과 아이들의 동심을 닮은 귀여운 그래픽을 담아 감성적인 키즈 패션을 제안한다.

협업 컬렉션은 핑크, 퍼플, 네이비 색상에 휠라 키즈의 스포티한 무드와 마리떼 앙팡의 프렌치 감성을 담았다. 활동적이면서도 단정하다. 특히 ‘레이니 데이(Rainy Day)’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부츠, 바람막이 재킷, 모자가 눈길을 끈다. 휠라 키즈는 협업을 기념해 레인부츠 꾸미기 키트를 증정한다.

휠라 키즈와 마리떼 앙팡의 협업 컬렉션은 11일부터 휠라 키즈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만날 수 있다. 휠라 키즈 스타필드 수원점, 빌라 드 마리떼 한남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길어지는 장마에 대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안전은 기본, 사랑스러우면서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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