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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5개 민생현안 특위 활동 개시…“대안 적극적으로 실천”
꽉 막힌 원 구성 협상 대응책…지난 7일 구성 의결
추경호(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15개 특별위원회가 이번주 활동을 개시한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정책위 산하에 신설된 15개의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특위’가 이날부터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저출생 대응(김정재) ▷민생경제안정(김상훈) ▷세제 개편(송언석) ▷인공지능(AI)·반도체(고동진) ▷에너지(김성원) ▷의료개혁(인요한) ▷연금개혁(박수영) ▷기후 대응(임이자) ▷노동(임이자) ▷공정언론(박대출) ▷재난안전(이만희) ▷약자동행(김미애) ▷외교안보(한기호) ▷교육개혁(서범수) ▷문화체육(김희정) 특위 구성 및 위원장 선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공정언론특위와 연금개혁특위는 이날 오전 각각 1차 회의를 열었다. 11일에는 의료개혁특위와 에너지특위, 문화체육특위가 각각 회의를 연다. 12일에는 재정세제개편특위와 노동특위, 교육개혁특위, 외교안보특위가 각각 가동된다. 13일과 14일에는 각각 재난안전특위와 기후대응특위가 첫 회의를 가진다.

특위 활동은 여야 갈등으로 법정시한(6월7일)을 넘기도록 해결되지 않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상황을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민의힘은 “특위 활동을 중심으로 민생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대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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