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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몰, ‘짱구는 여행중’ 팝업…한정판 굿즈 만난다
12일까지 아트리움 1층…닌텐도 신작게임 판매
롯데백화점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짱구는 여행중’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짱구는 여행중’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6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짱구는 여행중’ 서울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약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석촌호수’를 테마로 제작한 ‘한정판 짱구 무드등’과 레디백(소형 여행가방), 아크릴 스탠드를 만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팝업 오픈전부터 약 500여 명의 고객이 매장 밖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특히 ‘한정판 무드등 굿즈’는 일일 한정수량 300개가 오전에 전부 소진됐다.

‘짱구는 못말려’ 게임도 있다. 지난 5월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인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아트리움 옆 별도 팝업존에서 판매한다. 게임 소프트웨어의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탄광마을의 흰둥이’ 캐릭터가 들어간 캘린더를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체험존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짱구 캐릭터가 설치된 포토존과 게임에 등장하는 탄광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또 팝업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SUPER73’의 ‘짱구 에디션 전기자전거’와 가죽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스미스앤래더’의 ‘짱구 에디션 키링’을 증정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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