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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성료…김하림 바텐더 우승
9월 中 상해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대표로
김하림 바텐더가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앨리스 청담’ 소속 김하림 바텐더가 우승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열린 대회에는 예선에서 선발된 10명의 바텐더가 경쟁을 펼쳤다.

김하림 바텐더는 ‘돈 훌리오 리추얼 챌린지’와 ‘스피드 챌린지’ 두 가지 모두에서 합산 점수 1등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 블랑코(Don Julio Blanco)’를 활용한 ‘돈 블루밍(Don Blooming)’ 칵테일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오는 9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김하림 바텐더는 “국내 최고 바텐더들의 경연인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9월 세계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는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바텐더가 참가하는 대회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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