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SPB41, SPB31, ODN. [프로-스펙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프로-스펙스가 일상생활과 액티비티 활동에 적합한 ‘여름 샌들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푹신한 미드솔(중창)과 우수한 접지력의 아웃솔(밑창)로 착화감이 편안하다. 카고팬츠, 숏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링과 어울린다.

스포츠 샌들 ‘SPB 41’시리즈는 쿠셔닝이 우수한 풋베드(안창)와 바닥전체에 마찰력이 강한 고무 소재를 적용했다. 발등을 잡아주는 디자인과 뒤꿈치와 발등, 발가락 부분까지 3개로 구성된 직조 벨크로를 채용했다. 색상은 카키와 베이지, 가격은 7만9000원이다.

베이직 스포츠 샌들 ‘SPB 31’시리즈는 유연한 발 구름 동작을 유도하는 기능성 워킹 샌들이다. 블랙, 네이비, 그레이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니트형 아웃도어 샌들 ‘ODN’시리즈는 발을 편하게 감싸는 니트 소재를 갑피 전체에 적용해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바닥면 전체에 고무 소재를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색상은 남녀 공용 블랙과 여성용 그레이로 구성했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 쾌적하고 편안한 야외활동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여름 샌들 3종’을 선보였다”며 “단독으로 신거나 패션 양말과 매치하는 등 다양하게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