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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중고등 부모교육 ‘심통이와 心通(심통)하기’ 운영
[화성시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등 부모교육 ‘심통이와 心通(심통)하기’를 운영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 주최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부모들이 사춘기 및 청소년 우울증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히 양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하재호 아주큰나무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맡아 ‘사춘기 특성 및 청소년 우울증’을 주제로 ▷사춘기의 발달 ▷청소년 우울증의 특징 ▷부모의 건강한 대화방법 등을 강의해 부모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부모 교육으로 가족이 청소년의 1차 지지체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중고등 부모교육, 아버지 교육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소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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