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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워스포츠네이션, 베트남 휴양지 씨스타 리조트 꽝빈과 ‘한달 살기’ 여행 협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생활체육업계 리딩기업인 ㈜아워스포츠네이션은 베트남 중부의 고급 리조트인 ‘씨스타 리조트 꽝빈(Sea Star Resort QuangBinh)’과 손잡고 한국인을 위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의 베트남 휴양지 한달살기의 터전이 될 ‘씨스타 리조트 꽝빈(Sea Star Resort QuangBinh)’
한-베트남 한달살기 협약식

김대수 아워스포츠네이션 대표와 응웬 하이 루안 시스타 꽝빈 대표는 최근 베트남 동허이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식을 가졌다.

씨스타 꽝빈은 베트남 중부 동허이 인근에 있는 리조트로 해안 지역에 위치해있어 내륙보다 기온이 낮아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리조트내에는 이용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해변은 물론 다양한 야외수영장과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리조트 주변에는 링크스 코스인 FLC 꽝빈 골프장은 물론 미네럴 워터를 통한 건강치료 명소인 방 온센 스파&리조트,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석회암 동굴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퐁냐 동굴, 전용 보트를 타고 식사와 물놀이가 가능한 선쎗 크루즈 등 즐길거리도 다양해 가족, 연인 단위의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측과 건강·스포츠·교육관광 한달살기 협약식을 순조롭게 마친 한국 원팀.

한달살기 체험자들은 씨스타리조트 꽝빈에서 2인1실(1박2식 뷔페식 혹은 호텔식)을 제공받으며 7~45일간 체류하면서 현지의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휴양할 수 있다.

아워스포츠네이션는 오픈 이벤트를 기념해 한달살기 1일 비용으로 최저 ‘4만5천원~’ (9-11월)부터, ‘5만원~’ (3-4월)~, ‘6만원~’ (5-8월), ‘6만5천원~’ (12-2월) 등 계절별로 요금을 책정했다. 항공권 및 미팅 샌딩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우찬웅 회장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살아보기 여행이 뜨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워스포츠네이션의 한달살기는 고품격 건강·스포츠·교육 관광 콘텐츠를 갖추었다”면서 “한달살기 체험자들을 위해 골프연수와 영어캠프 등은 물론 베트남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우찬웅 회장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이와별도로 베트남 남부 PGA노바월드판티엣애서 하계 해외골프 자율연수를 진행중이다. 노바월드판티엣은 호주의 그렉 노먼이 설계한 코스로 베트남 유일의 PGA 승인 코스이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2017년 설립이후 생활체육 대회운영 플랫폼인 스포넷을 통해 매년 300개가 넘는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핀테크 결합을 통해 자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앱 ‘두럭’ 서비스를 운용하는 등 생활체육시장의 플랫폼 운용자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씨스타 리조트 한달살기 체험자들은 ‘두럭’ 앱을 통해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어도 해외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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