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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몽골 관광홍보대사 위촉, 델(Deel) 맵시도 폼 미쳤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최근 한국과 몽골의 관계가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영탁이 몽골 관광청 ‘Go Mongolia’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첫 활동을 자신의 인스타에 공개했다.

5일 영탁의 인스타에 따르면, 가수 영탁은 최근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사흘간의 몽골 관광 홍보 여정을 공개했다.

몽골관광 홍보대사로 첫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영탁이 전통의상 델의 맵시를 뽐내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

‘Go Mongolia’라는 글귀와 함께 올려진 첫 번째 사진에는 드넓은 대초원에 드넓게 두른 듯한 완만 산맥과 그 위에 신비로운 푸른 빛의 구름을 품은 하늘 아래 대자연 속에서 작은 점 처럼 보이지만 기개있게 걸어나가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졌다. 마치 하늘과 땅이 만나는 듯한, 한폭의 그림 같은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에는 몽골의 청정 대기를 말해주듯, 밤하늘에 선명히 빛나는 은하수를 폰으로 찍는 영탁의 모습과 영탁이 찍은 밤하늘이 담겨있다.

초원을 산책하는 영탁의 모습
울란바토르 시내 그리팅맨을 흉내내고 있는 영탁
몽골의 청정 대기와 선명한 은하수, 그리고 홍보대사 영탁의 별밤샷

이어, 지난달 31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때 입은 수트차림의 댄디한 모습의 인증샷과 야외 조형물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 편안한 케주얼 차림으로 도심을 관광하는 사진 등이 게시돼 있다.

마지막 사진은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 마을을 배경으로 그의 팬덤색인 코발트블루 색이 가미된 화려한 전통의상 델(Deel)과 모자 말가이(Malgai)을 착용하고 찍은 셀카 인증샷이다.

또한 함께 올려진 두 개의 짧은 영상에는 광활한 초원을 질주하는 차량 안에서 찍은 생동감 넘치는 몽골의 풍경과 저녁무렵 편안한 차림으로 도심을 투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영탁은 앞서, 지난 3월 28일 코레일(KORAIL; 한국철도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세계인 모두가 좋아하는 ‘여행’의 아이콘이 된 것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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