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티몬, 환경부와 ‘맞손’…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선보인다
전성분 공개 생활화학제품 ‘릴레이 할인전’
최대 35% 할인쿠폰…200개 상품 특가 판매
[티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티몬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생산·소비문화 조성에 힘을 보탠다.

티몬은 오는 16일까지 주요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릴레이 할인전과 최대 35%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적합 확인·신고된 제품 중 전성분 공개 또는 공개 예정인 기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안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의 200여 개 상품을 모아 특가로 판매한다.

환경의 날 당일인 5일에는 최대 3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한정 지급한다. 날짜별로는 5일 ‘LG생활건강’ 홈스타・테크・샤프란 등 세제(최대 40% 할인), 6일 ‘메디앙스’ 비앤비 유아세제・섬유유연제(최대 40% 할인), 8일 “애경산업’ 리큐・르샤트라・스파크・울샴푸 세제 및 섬유유연제(최대 30% 할인) 등이다. 11일 오전·오후 10시 ‘10분 어택’에서는 ‘피죤’ 세탁세제・섬유유연제(최대 20% 할인) 모음전도 마련했다.

티몬은 하반기에도 2차 행사를 연다. 정해영 티몬 대외협력실장은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화학제품을 더 안전하게 소비하고 사용하길 바라며 특별한 행사를 꾸렸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생산·소비문화를 만드는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 중 위해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품목을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를 마친 생활화학제품만 제조·수입·판매될 수 있다.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을 준수한 제품에는 ‘안전기준확인 마크’가 표시된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개한 제품 내 함유된 모든 원료 성분 정보는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sta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