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전원이 24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기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이뤄졌다.2015년부터 실시학 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핵심기반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가스공사는 매년 전국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이사진들이 인천 LNG기지의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찾아 설비안전과 운영현황을 전 방위적으로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내달 21일까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를 비롯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