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이494 CM송 영상 장면.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만든 CM송(Commercial Song·광고음악)을 공개했다.

AI로 만든 CM송은 고메이494 신규 9개 브랜드에 적용된다. 고메이494는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를 개점했다.

이번에 선보인 CM송은 갤러리아가 AI를 활용해 만든 첫 작품이다. 멜로디는 물론 가사까지 AI의 기술로 완성했다. 가사는 맛집 브랜드와 대표 메뉴명을 활용했다. ‘에그서울 계란빵으로 아침을 시작해’ 같이 브랜드명과 대표 메뉴명이 들린다. CM송 영상도 제작했다.

갤러리아는 24일부터 31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고, 카카오톡 메시지 CM송 영상을 확인하면 식사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갤러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영상에 댓글로 선호 브랜드명을 적으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중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CM송은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트렌드 및 마케팅 변화에 맞춰 기획한 것”이라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음원 플랫폼에도 등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