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에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GV70에 새롭게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사진)은 차량 내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방 프런트에 3웨이 스피커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차량 공간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각 좌석에 배치된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해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에서 GV70 체험 및 전시 행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제네시스 수지 4층에 마련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공간에서는 도슨트 설명을 통해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특장점을 비롯해 스피커 구성에 새롭게 적용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