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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주 "강레오와 월말부부…6년째 별거"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박선주가 남편인 강레오 셰프와 월말부부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박선주와 개그맨 김태균, 방송인 현영,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출연했다.

결혼 13년 차인 박선주는 "별거한 지 한 5~6년 됐다. 월말 부부처럼 본다"고 했다.

박선주와 강레오는 딸 에이미와 서울에서 4년간 살다가, 박선주는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내고 강레오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일을 하고 있다.

현영은 남편과 오랜만에 만나면 두근두근 설레는지 질문했고 박선주는 “새로운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 결혼했고 나는 더 나이 들어 결혼했다”며 42살 나이에 6살 연하 36살 강레오 셰프와 결혼을 언급했다.

특별한 가족관을 밝힌 박선주는 "딸은 오히려 '이렇게 계속 살 거면 이혼해도 되는 거 아니야? 나는 괜찮아'라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또한 생활비와 양육비에 대해서는 "각자 반씩 부담해서 같은 통장에 넣어 쓴다. 우리는 무조건 반반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주와 강레오는 지난 2012년 6월 결혼, 그해 12월 득녀했다. 당시 박선주는 41세, 강레오는 36세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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