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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두꺼비 인기 대박…‘진로골드’ 팝업에 15만명 다녀갔다
하이트진로, 서울·부산서 운영
하루에만 평균 4800여 명 찾아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서 한 달간 진행한 ‘진로골드 팝업스토어(사진)’에 15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30일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4800여 명에 달했다.

팝업스토어는 진로골드의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활용해 카니발 콘셉트도 꾸몄다.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다.

외관은 진로골드 제품을 4층 높이로 규모감 있게 배치했다. 황금 두꺼비 캐릭터를 부각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내부는 게임존, 포토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기기 좋은 쏘맥자격증, 항공샷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진로골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제로슈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쌀 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15.5도의 진로골드를 출시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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