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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는달] 이게 백미! 6월만 보는것,하는것..여진구도 짠~
유인촌 장관 “구석구석 북적이길 기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6월 여행가는 달’(5.14~6.30) 캠페인 때,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6월에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의 특별 공개,전시,등장이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민의 여행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알뜰혜택을 여러 참여 기관들과 함께 준비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는 국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여행을 떠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가는 달’에는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와 체험을 ‘숨은 관광지’로 운영해 소개한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의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등을 6월 한 달간 특별 개방한다.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76: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이어진다.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체험과 전통문화, 역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준비했다.

본인 부담 4만 9000원으로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3월 여기로, 곡성 기차마을

1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하고, 6월 1일(토)과 7일(금), 14일(금), 15일(토), 총 4회에 걸쳐 여행 주제별 〈여기로〉 전용열차가 출발한다.(6월 14일 여행은 부산역에서 출발)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들 열차 중 6월 1일 미식여행 열차는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비짓코리아/트래블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 씨와 함께 떠나는 여행, ‘여행친구 여진구’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양구・인제 지역에서 여진구 씨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감성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여행친구 여진구’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해 오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인제로 여행간다.

이밖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방문객 입장료 50%, ▷제주 세화마을 여행상품 및 해녀 체험료 5만 원 할인, ▷신안 증도 소금밭-소금동굴 무료 체험 등 ‘여행가는 달’ 대국민 혜택이 참 많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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