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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비대면 해외송금 수령 서비스 해외송금 바로받기 시행
[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영업점 직원 처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해외송금 수령 절차가 영업점 직원을 통해서만 해외송금을 수령을 할 수 있었던 것에서 착안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이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해외송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뱅크 외환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받기 수수료가 기존 대비 50% 절감되며 원화로 환전해 계좌 입금 시 환율 우대 혜택 또한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 시행에 맞춰 해외로부터 컨텐츠 광고 수입을 DGB대구은행 계좌로 입금 받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외송금받기 수수료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iM크리에이터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해외송금 바로받기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iM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직접 본인 계좌로 해외송금을 입금처리 할 수 있는 간편한 절차로 편리하게 DGB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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