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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는 무조건 ‘역세권‘ 안정적 수익률에 공실률 低 현대건설 ‘힐스에비뉴 둔산’ 상업시설 5월 분양 예정

대구에서도 통하는 ‘역세권’ 상업시설, 억대 프리미엄도 붙어
대전 1호선 탄방역 역세권 ‘힐스에비뉴 둔산’ 투자자 관심 기대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역을 이용하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수요로 흡수할 수 있고, 역 주변으로 인프라가 확장됨에 따라 가치도 상승해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실제 역세권 상업시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들어선 ‘래미안원베일리’는 9호선 반포역, 3·9호선 고속터미널역 역세권으로 단지 내 상가 보류지 매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세하게는 6개 호실 모두가 1차 매각 시도 만에 완판(완전판매)됐고, 입찰가보다 무려 12억원에 달하는 웃돈까지 붙어 화제를 일으켰다.

지방에서도 역세권 상업시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침체기를 겪고 있는 대구에서도 ‘달서SK뷰’ 상업시설이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역세권 특장점을 앞세워 단기간에 47개 호실의 100% 계약 완료를 이뤄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상가는 역 주변으로 다니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유효수요로 전환할 수 있어 비(非)역세권 상가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 위험도 낮은 편”이라며, “또한 역세권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장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보니 투자자가 몰리는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 입지를 갖춘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분양을 알려 화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에비뉴 둔산’으로 대전시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옛 홈플러스 탄방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둔산’ 내 상업시설이다. 지상 1~2층에 전용면적 약 2,500㎡ 규모다. 힐스테이트 둔산 오피스텔은 향후 60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힐스에비뉴 둔산은 둔산·탄방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한다. 바로 앞(약 150m)에 대전 1호선 탄방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하며, 여기에 1호선 시청역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약 300m 거리에 대전시청이 위치하고, 시청 북측으로 교육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세무서,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보라매 공원 등 광범위한 공원을 끼고 있는 점도 시선을 끈다.

또한 힐스에비뉴 둔산은 브랜드 상업시설에 걸맞게 상품 차별화에도 신경 썼다. 1층 공개 용지는 광장화를 진행하고, 주변 공원과 연계해 쾌적함을 높이고, 집객 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에비뉴 둔산은 대전 최대 상권의 핵심에 위치하여 안정적인 수요와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특히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과 주변 관공서 및 상업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기대된다”라며 “또한 이번 상업시설은 브랜드를 앞세운 설계와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에비뉴 둔산 홍보관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바로 앞에 운영중 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0일~26일 청담동 유명 플로리스트인 플차(FLCHA) 대표 차선빈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꽃으로 만들어진 포토존을 운영하며, 방문 고객 모두에게 생화 패키지와 무료 커피를 증정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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