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네트워크 340곳으로 확대”
KG모빌리티(KGM)가 기존 해외사업본부장과 생산본부장을 맡았던 황기영(왼쪽) 전무와 박장호(오른쪽) 전무가 각각 사업부문에서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황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주도했다.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박 대표이사 전무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생산 효율성 제고와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KGM은 이날 현재 전국에 걸쳐 320여 개소로 운영 중인 서비스네트워크를 오는 2026년말까지 총 340여 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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