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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찾은 美 뷰티셀럽들…“OO 보러 왔어요”
라엘, 美 인플루언서 초청 한국 투어
공장·올영 방문…신제품 사전소개도
라엘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해 ‘로밍 위드 라엘' 투어를 진행했다. [라엘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여성 웰니스용품 브랜드 라엘이 미국 인플루언서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로밍 위드 라엘(Roaming with Rael)’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어는 K-뷰티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라엘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와 뷰티 전문매체 에디터 등 8명이 참석했다.

라엘의 공동 창업자인 백양희 라엘 표는 브랜드 세션에 직접 참여해 라엘을 창업한 배경과 라엘이 지향하는 가치, 철학 등을 공유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디야 고팔란(Vidya Gopalan)은 “백양희 대표가 전한 창업 과정과 라엘의 브랜드 스토리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라엘이 입점한 올리브영을 방문해 라엘의 제품을 직접 보고, 생산공장을 찾아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라엘 뷰티’의 신제품을 미리 만났다.

이와 함께 퍼스널 컬러 진단, 두피 케어 등 K-뷰티 트렌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복을 입고 서울 시내 주요 궁을 방문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와 K-뷰티 체험 현장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구독자 1560만 명을 보유한 미케일라 노게이라(Mikayla Nogueira)는 “이번 투어를 통해 K-뷰티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며 “한국에서 최고의 시간을 선사해 준 라엘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양희 라엘 대표는 “이번 투어는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라엘이 한인 여성들이 만든 브랜드임을 알리고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라엘은 앞으로도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엘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해 ‘로밍 위드 라엘' 투어를 진행했다. [라엘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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