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현안 업무 보고 받아
권향엽 당선인(맨 앞줄 가운데)이 13일 구례군청 앞에서 김순호 군수(왼쪽 네번째)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전남 유일 여성후보로 당선된 권향엽 당선인이 지역구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권향엽 당선인(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제22대 권향엽 당선인과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순호 군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구례 양수발전소 연계 지역 활성화 사업 외 15개 구례지역 현안사업 진행상황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 당선인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제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1순위 상임위로 신청했으며 구례군정의 디딤돌 역할을 하면서 지역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에서 당선된 첫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순천여고와 이화여대 대학원 등을 수료했으며 그 동안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민주당 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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