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맘스케어 드림 저축보험' 가입 지원
매월 28만원씩 저축…3년 시점 1000만원 목돈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열린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 약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상임이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변준균 소비자보호실 상무, 자립준비청년 2명,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한화손해보험 김영규 마케팅팀장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한화생명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지원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지난 9일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 약정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을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자립준비청년 스스로 납입하고,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해보험 회사 및 임직원 ·설계사의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자립준비청년이 가입 후 3년 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청년들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지난 2021년 당시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1기로 저축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한 15명은 올해 만기 보험금을 수령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1000만원의 목돈 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힘이 되는 상품인 만큼, 작년과 올해 가입한 2기·3기에 이어 금융 자립이 필요한 이들의 가입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j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