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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쌀한 아침’… 전국 대체로 맑음
낮 최고기온 18~26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간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1.4도, 수원 8.6도, 춘천 7.1도, 강릉 12.0도, 청주 11.0도, 대전 8.4도, 전주 9.7도, 광주 10.4도, 제주 12.6도, 대구 6.9도, 부산 9.8도, 울산 6.3도, 창원 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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