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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도 5억원 이하 아파트 없어” 4억원대에 브랜드 새 아파트 마련 가능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강원도 국민평형 분양가 6억원 넘어서…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 계속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 5%, 실거주 의무 없어

 


최근 공사비 폭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국민평형 기준으로 분양가 5억원 이하 단지의 씨가 마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 전용면적(이하 전용) 84㎡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7억217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평 기준 평균 분양가가 7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실제로 강원도에서는 국민평형 분양가격이 6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 춘천시에 공급된 ‘A’ 단지는 동일 면적 분양가가 6억3,000만원대에 책정됐다. 이 밖에 올해 2월 부산 수영구 일원에 분양한 ‘B’ 단지는 전용 84㎡의 최저 분양가가 18억6,0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4월 대구 수성구 일원에 분양한 ‘C’ 단지의 동일 면적 최고 분양가는 10억6,511만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지방에서 5억원 이하 분양 단지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자재값 급등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분양 차익 기대가 낮아지면서 안전마진을 갖춘 단지가 각광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대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5억원 이하인 데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상품도 우수하다. 단지의 전용 84㎡A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실내 환기가 용이하며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안방 발코니에 에어컨 실외기실이 있는 것과 달리 실외기실을 주방 다용도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에 마련해 소음이나 열기 등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노선 원주 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제 지방도 분양가 상승의 여파로 5억원 이하 단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분양가 4억원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더 비싸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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