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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영산동,‘사랑플러스 정성 투플러스 손자처럼 소중하게 키워요!
영산동 총무팀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반려식품 이웃나눔 행사 실시
반려식물 전달식에 참석한 윤병태나주시장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사무소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웃나눔 행사가 최근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나주시청의 꾀주머니로 알려진 창의적 아이템의 주인공은 영산동 총무팀장을 맡고 있는 이윤정씨.

이팀장이 추진한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윤병태 나주시장과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500여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지역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훈훈한 오월의 정을 나누게 했다.

이윤정팀장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과 삶의 희망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일궈가는 생활에 조금이나 보템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팀장은 “영산동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주민의 20%나 차지하는 영세한 지역이라며 공직자로써 당연한 봉사 행정을 했을뿐이라며”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려식물을 손자처럼 소중하게 키워 또 다른 이웃에게 분양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우울증 해소와 안정감을 주는 계기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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