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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경제도시' 순천서 제2회 항공우주전문가·시민 포럼
9일 오후 2시 우주산업 표준 제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2층(초석홀)에서 '제2회 우주전문가·시민 포럼'을 개최한다.

1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 전문가, 기업, 공무원, 대학, 시민 등이 참석해 순천의 우주산업 육성방안과 향후 비전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회에 대한 노관규 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안형준 박사의 기조강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스타트기업인 스페이스케이·용역사 인터젠컨설팅 주제발표 △전문가들 참여 패널토론과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순천의 우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홍보효과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항공우주산업 육성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올해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를 율촌1산단에 착공한데 이어 과기부 국가산업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선정’(2조 132억원) 등 발사체 제작부터 우주 탐사까지 가능한 우주경제도시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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