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송도병원 - ㈜바라바이오,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개최
지난 12일 전북 고창군 웰파크시티에서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바라바이오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암 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인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서울송도병원은 지난 12일 전북 고창군 웰파크시티에서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태형 단국대 교수는 ‘Aging in Place에서 Aging in Communty로’, 조윤호 바라바이오 전무는 ‘AI 기반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을 계기로 서울송도병원과 바라바이오는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시니어스 사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각 분야 권위자들이 모여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니어스들의 진단, 치료 및 향후 대사관리 뿐만 아니라 AI기반 만성대사질환 예측, 진단, 예방, 관리하는 통합적인 스마트 빌리지 기반의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지난해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돼 1년차 마일스톤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울송도병원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진단 및 치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회사 서울시니어스타워를 설립해 시니어스 사업을 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