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아동화 블레이드 MX 제품 모습. [프로-스펙스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프로-스펙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용 운동화 ‘블레이드 MX’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레이드 MX는 프로-스펙스의 ‘스테디셀러’ 시리즈 ‘블레이드 BX’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 신발로 신을 수 있다.

보아(BOA) 다이얼을 적용해 끈을 묶기 어려운 아이들도 다이얼 조작으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 걷는 중에 끈이 풀릴 일도 없다.

아동화 전용 ‘와이드 라스트(족형)’로 발볼을 여유롭게 만들었다. 메쉬 원단으로 통기성을 높였고, ‘PU 캐스팅 공법’으로 쾌적함과 내구성을 갖췄다. 초봄부터 한여름까지도 신을 수 있다고 프로-스펙스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핑크 등 세 가지다. 사이즈는 200㎜부터 250㎜까지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신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화를 선보였다”며 “자녀나 조카, 손주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