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오스트리아 EGSTON 파워 맞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오스트리아 EGSTON 파워 맞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임청원)과 EGSTON 파워는 지난 23일 오스트리아는 EGSTON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남 최대 400KW P-HILS 관련 교육 과정 개설, 컨퍼런스 공동개최, 인적교류, 연구개발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산업부, 전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은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400kW P-HILS를 활용한 교육, 기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EGSTON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장비, 교육 프로그램, 연구 노하우, 시설 등을 상호 교류한다. 또 ‘전문 컨퍼런스 개설 및 공동 운영’, ‘P-HILS 교육 과정 개설 및 수료·인증서 발급’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P-HILS 장비를 연구소 및 기업에서 활용할 경우 전력기자재의 설계-시제품-완제품-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R&D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기존에 구축한 27종의 전력기자재 시험 장비와 새로 구축한 P-HILS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지원 및 교육사업을 준비중이다.

임청원 원장은 “P-HILS 등의 고급 연구 장비가 일부 대기업 및 연구기관에서 독점 되어온 사실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에 연구개발, 인력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 운영을 통하여 검증된 P-HILS 고급 운영 인력을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