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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클리오어워즈 금상 등 11개팀 수상…국내 대학 유일
동서대 명예의 전당에서 수상자와 교수 단체사진. [사진=동서대학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가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클리오어워즈(CLIO AWARDS)에서 금상 1팀, 동상 2팀, 본상 8팀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59년부터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65개국에서 1만8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창의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동서대는 전 세계 대학 중 금상을 수상한 7개 대학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는 동서대와 제일기획만이 금상을 받았다.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Crocs Check’, ‘Signal Convex Mirror of Volvo’, ‘Mart Track’ 작품으로 클리오어워즈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 작품은 융합교과목과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의 결과물로, 미국에서 5월 1일에 시상식이 열린다.

금상 수상작품 ‘Crocs Check’는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로, 신호등의 RED/GREEN LIGHT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조현민(시각디자인 전공)씨는 “수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소중하게 여기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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