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세상 행사 대표 이미지. [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온이 22일부터 30일까지 ‘롯데온(ON)세상’을 진행한다.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계열사 상품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먼저 롯데온은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온세상 123배 즐기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매일 1명씩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23만점을 적립한다. 매일 123명에게 롯데웰푸드 종합과자 선물세트를,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엘포인트 123점을 적립한다.

롯데물산과 손잡고,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한 행사도 있다. 22일 밤 9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빨간 조명이 들어오면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의 라이브방송 채널 ‘온라이브’에서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보여주는 방송을 진행해 모든 고객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롯데온에 방문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무적쿠폰’을 제공한다.

롯데 계열사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롯데 패밀리’ 혜택도 눈길을 끈다. 22일 세븐일레븐 비빔밥 1000원, 23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6900원, 2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2만7500원 등 최대 80% 할인한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뮤지엄, 롯데칠성, 롯데면세점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온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선보인다. 500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한다. 롯데온과 백화점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를 연상시키는 ‘123딜’을 통해 매일 다른 123개의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계열사 행사상품과 롯데온세상 단독 협업 상품 등 다양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레고와 영실업, 캐치티니핑, 크록스 등을 선보인다. 어버이날을 위한 바디프렌드 안마의자와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 헬렌카민스키, 에스티 로더, 키엘 등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스토케 유모차와 영유야 식탁의자 트립트랩 등도 있다.

‘온세일’에서는 엄선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한다. 폴로 랄프로렌, 빈폴 패밀리, 나이키, 아디다스, 한샘, 쿠쿠, 유한킴벌리 등 200대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9일간 판매하는 방식이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9개를 선정해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박달주 롯데온 영업부문장은 "롯데온이 올해 계열사 대표 온라인몰로 거듭나겠다는 전략 아래 ‘월간 롯데’, ‘패밀리 데이’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계열사 혜택에 집중한 연중 최대 규모 행사 ‘롯데온세상’에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