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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美 빌보드와 K-팝 글로벌 확산 위한 업무 협약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CJ ENM과 미국 빌보드(Billboard) 본사가 손을 잡았다.

CJ ENM은 전날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미국 빌보드(Billboard) 본사,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K-팝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크 반 빌보드 사장은 “CJ ENM의 케이콘, 마마 어워즈 등이 아티스트와 글로벌 K-팝 팬들을 연결 짓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빌보드의 지향점과 비슷하다”며 “세계 각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등 향후 양사가 보여줄 다양한 파트너십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팝의 위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번 한·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오랜 기간 대중음악 산업을 견인해 왔던 CJ ENM의 사명감으로 양사가 K-POP의 글로벌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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