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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2024년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 모집
2024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 모집 홍보물.[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30일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스마트 리빙랩'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가 다양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과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한다.

리빙랩은 주택가 골목의 쓰레기난, 주차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우리 주변에 산재한 생활 문제를 주민의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풀어보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다음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교육, 선진지 견학, 그룹별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된다.

지역의 도시 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달서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도시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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