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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유치차 미 마이애미 찾은 광양항만공사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참가 여수항 홍보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여수항 홍보 및 크루즈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최대의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올해 120여 개국 580개 이상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 1만여명이 참가한 행사로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항을 운영하는 마이애미 항만청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양 기관 크루즈 산업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에 적극 참가해 여수항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선사 및 크루즈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발로 뛰는 영업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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