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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가치 높은 ‘직주근접’과 ‘배후수요’ 모두 잡았다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 19일 홍보관 오픈

- 산업단지 인접한 직주근접 수요급증 기대감 상승
- 지역 랜드마크 개발 + 미니신도시급 주거벨트 온다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확실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 산업단지 등 자족성이 확보되면 출퇴근이 편리하고 매매와 임대차 수요가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천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 거주 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 (52%)과 함께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 (4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직주근접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100% 완판된 부산 남구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국제금융센터와 문현금융단지 등 직주근접 효과가 크게 나타났고, 전북 ‘서신 더샵 비발디’도 국가산업단지와 전북 테크노파크, 전주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목 받으면서 완판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관계자는 “직장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주거’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라며 “향후 매매시장도 활기를 띠고 임대차 가격도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근 천안에서는 풍부한 배후수요 등이 확보된 ‘직주근접’ 사업지 공급이 예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이 4월 19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천안 직산 삼은지구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삼은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3개블록 개발이 추진된다. 1블록 전용면적 74~104㎡ 933세대, 2블록 전용 74~104㎡ 1,271세대, 3블록 전용 74~104㎡ 1,27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3천 500세대에 육박하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로, 80%이상 토지확보가 완료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로 조합원을 모집하는 단지는 3블록으로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11개 동 총 1,279세대로 구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74㎡, 84㎡ 타입과 함께 펜트하우스 (일부세대)도 만나볼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3,483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는 ‘직주근접’은 주변에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삼성SDI 등 반경 10km내에 10개 이상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또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이 추진되는 성환종축장 이전부지는 국토부가 선정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약 417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모빌리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주 업종으로 하는 미래 첨단 산단으로 조성되며 (2028년 예정), 천안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거점지역이 될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서북구 북측에 위치한 직산역 생활권으로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와 1번국도를 통한 광역 및 시내외 양호한 도로 환경을 갖췄고, 1호선   직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약 40분대, SRT를 이용해 수서역까지 최소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전국 어디든 쉽게 갈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졌다.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은 단지 내 초등학교•유치원 예정과, 서북구청 인근 삼은초등학교와 소망초등학교 등이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계획됐다. 또 신설 중학교 설립 추진과 부성중, 업성고, 공주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등 풍부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하우스 등을 구성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2개소), 단지내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파트 홍보관은 두정동에 위치하며, 최근 진행한 사업설명회에 300여명 이상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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