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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와일리, ‘2024 와일리 포럼’ 성료…나노 기술 최신 동향 논의
수원 소재 상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출판사 와일리 사와 함께 ‘Wiley Forum 2024: Sustainable Nanotechnology’를 개최했다.[성균관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가 세계적 학술 출판사 ‘와일리(Wiley)’와 나노 기술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수원 소재 상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출판사 와일리와 함께 ‘Wiley Forum 2024: Sustainable Nanotechnology’를 개최했다. 와일리는 ‘Angewandte Chemie’, ‘Advanced Materials’ 등 다양한 학술지 및 교과서를 출판해왔다.

올해 포럼에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0여 명의 연구책임자(PI)급 과학자들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나노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Jose Oliveira 와일리 Senior Director, 최재붕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부총장, 김동환 국제협력융합바이오연구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유필진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 김선국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전일 성균관대 국제처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와일리 측에서는 편집장 겸 총괄 Director인 Guangchen Xu 박사와 Angewandte Chemie, Advanced Materials,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각 학술지의 부편집장인 Shen Muxian 박사, Geraldine Echue 박사, Tang Jing 박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참가자들이 편집자와 일대일 대면토론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에도 성균관대는 제2회 와일리 포럼(Wiley Forum)을 이어가며 PI급 연구자 200명과 함께 개선된 프로그램, 타 출판사와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국제협력융합바이오연구소(PBRC), 한국화학공학회 일본지부, ㈜제이랩엔티가 주관했다. 또 와일리 사의 파트너 저널인 BMEMat, Carbon Energy, Interdisciplinary Medicine, SusMat와 성균관대학교 SAINT, 화학과 및 화학공학 내 BK 사업단이 공동 후원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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