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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뉴이프,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서 인지강화 서비스 제공

16일 대교뉴이프는 남동구와 시니어 인지 케어를 위한 방문 인지강화서비스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교뉴이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대교뉴이프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협약을 맺고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강화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16일 대교뉴이프는 남동구와 시니어 인지 케어를 위한 방문 인지강화서비스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교뉴이프는 이달부터 9개월간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전문지도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인지 강화 학습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교뉴이프의 방문 인지강화서비스는 전문 의료진, 작업치료사와 함께 개발한 치매 예방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격주 1회 30분간 진행된다.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단계 등 어르신 인지 상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일대일 맞춤 학습과 정서 관리를 제공한다.

또 남동구는 기존에 제공하던 AI 전화 돌봄 서비스에 가정 방문 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시니어 케어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광명시, 부산 금정구, 아산시에 이어 대교뉴이프의 방문 인지강화서비스를 인천 남동구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의 특성과 요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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