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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정다미 경영대학장, 명지학원에 발전기금 2억원 기부
명지대 정다미 경영대학장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에 발전기금 2억800만원을 기부했다. [명지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명지대 정다미 경영대학장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에 발전기금 2억800만원을 기부했다.

정 대학장은 지난 8일 명지대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명지학원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선정원 부총장, 구제홍 교목실장, 신택수 대외협력·홍보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택수 대외협력·홍보위원장의 사회 아래, ▷개식 ▷기도 ▷참석인사 소개 ▷발전기금 전달 및 감사패 증정 ▷꽃다발 증정 ▷총장 인사말 ▷기부자 인사말 ▷패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대학장은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직과 경영대학장 및 경영대학원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전략·홍보분과 위원장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직과 리스크 관리 위원회, ESG 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했다.

정다미 명지대 경영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명지학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발전기금이 명지학원과 명지대학교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정다미 학장님의 소중한 후의에 경의를 표한다”며 “학장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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