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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한국조선해양, PC선 4척 2789억원에 수주…연목표 69.6% 달성
아시아 소재 선사와 건조계약 체결
HD현대미포 건조, 26년 8월까지 인도
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5만t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모습. [HD한국조선해양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278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6년 8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해양설비 1기를 포함해 총 82척, 93억9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로써 연간 수주 목표 135억달러의 69.6%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6척 ▷PC선 32척 ▷LPG(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운반선 28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등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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