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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대규모 건축물 내 휴식시설 사용실태 점검
[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오는 4월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을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의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의 휴식공간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공개공지 안내판 설치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다음달 30일까지다.

위반사항 적발 시 건축물 관리자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내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개공지가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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