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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포춘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 선정
클레이 챈들러(왼쪽부터) 포춘아시아 편집장과 선주현 포스코아시아 법인장, 팡루안 보스턴컨설팅그룹 홍콩 대표 파트너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 포춘 아시아 퓨처 30’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의 700여개 기업 가운데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기업 평가와 선정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핸더슨 연구소가 담당했다. 성장 지표와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활용했으며, 전략·기술 및 투자·인적 구성·재무 구조 등 4개 분야에 걸쳐 투자·연구개발(R&D) 성과·인적구성·재무 전망 등 19개 평가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기업의 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 발표한 30개 기업에는 친환경·AI·전기차 업종에서 알리바바 건강 정보 기술, BYD, NIO, 이브에너지 등이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네이버, 셀트리온, 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퓨처엠은 산업기초소재인 내화물에서 이차전지와 첨단화학 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며 미래형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이뤄내고 장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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