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등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사진)을 선보였다.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을 25% 낮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적합하다. 또 보존료(소브산칼륨),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를 첨가하지 않고,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했다.

이마트와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만두쏙시지’는 비비고 만두 레시피와 40여 년간 쌓은 육가공 노하우를 활용했다. 돼지고기 안에 대파, 부추, 양파 등 다섯가지 채소를 넣어 풍부한 맛이 장점이다.

CJ제일제당 박지현 냉장육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어린아이부터 3040세대 까지 폭넓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맛품질로 비엔나 소시지 시장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