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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아르바이트 대학생·가족돌봄청년에 ‘행복한 장학금’
근로 대학생・복지기관 추천 청년 대상
한 학기당 150명씩・연간 300명 지원
2012년부터 2477명에 누적 44억원
지난 26일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경민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가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가족돌봄청년 150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은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학기당 150명에게 대학 평균 등록금 절반을 지급한다.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한 ‘가족돌봄청년’ 30명을 포함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대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SPC행복한장학금’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2012년부터 이어온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477명의 장학생을 배출하고, 누적 4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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