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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갑'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국혁신당 41% 1위 돌풍
지지후보 1위 민주당 김문수... 이성수·신성식 15% 동률
여수MBC 여론조사 휴대폰 안심번호 100% 응답률 23%
여수mbc 화면.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조국혁신당이 41%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26%)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5~26일 진행해 27일 발표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총선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1%가 조국혁신당을 꼽았고, 더불어민주연합 26%,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6%, 새로운미래·개혁신당 각 2%, 녹색정의당 1%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친명'으로 꼽히는 김문수 민주당 후보가 50%로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후 선두에 안착했으며, 이성수 진보당 후보 15%와 신성식 무소속 후보 15%가 공동 2위였고,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 7%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100%)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무선전화면접 100%, 응답률은 23.3%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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