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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학술 교류 모색” 한양대-美 의회 한국연구모임 대표단 오찬 회담 가져
이기정 한양대 총장과 미국 의원 내 한국연구모임인 CSGK 대표단이 오찬 회담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이기정 한양대 총장이 미국 의회 비영리 모임 Former Members of Congress(FMC) 산하 단체 코리아스터디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s on Korea·CSGK) 대표단과 오찬 회담을 진행했다.

이 총장은 한양대와 GSGK 방한단과 만나 한국과 미국 간 교육 활동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한단은 CSGK 공동의장인 미국 연방하원 아미 베라 의원, 영 킴 의원을 비롯한 CSGK 소속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양대와 CSGK 방한단은 ▷한양대 반도체 관련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한미 정부와 대학교의 협업 ▷한양대 해외 유학생 현황 및 탈북 학생 지원 방안 ▷한미 청년 학술적 교류 방안 ▷한국 학생 미의회와 정부 기관 인턴십 확대 방안 ▷바이오·디지털 기술·항공우주정책·핵심광물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영 킴 의원은 이 총장과 한양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동문이다. 영 킴 의원은 이날 한양대가 진행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와 교육 과정 등에 관심을 나타내며 “한양대와 미 의회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한국과 미국 청년들의 학술적인 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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