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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가 신는 등산화, 올해는? K2 ‘그래비티’ 출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 360도 전 방향 투습
지면 충격 흡수하는 쿠셔닝・발 흔들림 제어도
[K2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중등산화 ‘그래비티(GRAVITY·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래비티’는 발목 안정성이 높은 중등산화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360도 전 방향으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뛰어난 투습 기능이 장점이다.

지면 충격을 흡수하고 풍부한 쿠셔닝도 느낄 수 있다. 미드솔과 지면 부분 발의 내·외전을 방지해 발을 흔들림 없이 지지하는 미드솔을 접목했다.

또 발목 흔들림을 잡는 PU캐스팅 오버레이가 안정감을 높여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는 보행이 가능하다. 측면 3M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 보행 가시성과 안정성도 높였다.

특히 한국 산악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특화된 엑스그립(X-GRIP) 아웃솔도 적용했다. 색상은 라이트브라운, 네이비, 라이트핑크 등 총 3가지다. 가격은 30만9000원이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그래비티는 장시간 거친 산행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한 등산화”라며 “K2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봄 산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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