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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상엽, 24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유재석 사회
배우 이상엽. [헤럴드팝]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이상엽(40)이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엽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미모의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는다. 발라드듀오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축가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이상엽이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 이제 막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며 3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상엽은 지난해 10월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만난 지 9개월 정도 됐다"며 "결혼을 하자고 말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어느 날 식장에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 함께 있을 때 내가 편하다. 무엇보다 재밌다. 내 눈엔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월 KBS 2TV '편스토랑'에서도 "모든 부분에서 이상형에 딱 맞아 떨어졌다"면서 신부를 두고 "날 오롯이 바라봐 주는 사람", "베스트 프렌드"라고 표현했다.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2011) '동네 사람들'(2018) '순정복서'(2023) 등에서 활약했다. ENA 예능 '아이엠그라운드'에 출연 중이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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