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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DX, 포항·광양·성남서 ‘코딩 꿈나무교실’ 운영
직원들 강사로 참여, 실습 위주로 진행
포스코DX가 18일 전남 광양 가야초등학교에서 운영한 ‘2024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포스코DX 제공]

포스코DX는 포항·광양·성남 지역 어린이를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포스코DX는 미래 세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운영, 이를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18일 전남 광양 가야초등학교, 21일 경기 성남 한솔초등학교에서 해당 교실이 운영됐다. 4월 2일에는 경북 포항 인덕초등학교에 해당 교실이 개설된다.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은 12~15주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법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아두이노, 터처블 머신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포스코DX 직원이 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참여한 학생의 호응이 높다는 것이 포스코DX의 설명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재우 기자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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