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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앱 회원수 490만명…골프존, 골프 플랫폼 사업 강화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의 통합 앱 회원수가 490만명을 기록하는 등 5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플랫폼 서비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그룹의 메인 플랫폼인 골프존은 ‘플레이 디프런트(PLAY DIFFERENT)’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존 스크린골프 기반 서비스를 넘어 킬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휴대폰에 저장된 스크린골프, 연습장, 필드 등 골프 관련 사진의 위치정보 기반으로 골프의 추억을 기록하는 ‘G앨범’ 서비스가 현재 1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형태의 골프 소통 채널 ‘G피드’도 개편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필드와 스크린골프의 스코어를 자동 연동한 게임 콘텐츠 ‘골프한판’을 론칭해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필드 고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유료멤버십 'G멤버십' 혜택 강화는 물론, 일반회원이 라운드마다 아이템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소액결제 서비스 '라운드권'도 출시했다.

이밖에도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는 전국 약 340개 골프장과 제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연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골프연습 시뮬레이터인 ‘GDR’ 앱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골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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